MBC '히어로' 백윤식 딸 윤승아 청순미 눈길
문화 2009/11/27 10: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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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히어로'에서 백윤식의 딸 조유리로 출연중인 신예 윤승아의 청순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승아는 여러 편의 광고와 잡지,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을 알리며 주목 받던 신인으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하얀 얼굴과 커다란 눈으로 중성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윤승아는 바자, 쎄씨, 엘르걸, 보그걸, 싱글즈 등 잡지 화보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동통신사와 롯데제과, 화장품 광고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는 얼굴로 친숙한 배우다.



가수 알렉스와 지선이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의 뮤직비디오 속 달팽이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더욱 유명한 그녀는 이번 드라마 ‘히어로’에서 이전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줬던 몽환적인 이미지와 사뭇 다른 스무 살의 여대생 캐릭터에 도전한다.



본격 연기에 도전하는 윤승아는 "연기를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끊임없이 변신하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이제는 배우로 알려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6일 방송된 KBS '아이리스'가 32.5%를 기록한 반면 '히어로'는 3.9%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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