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장근석, "황태경 위해 7kg 감량했다" 연기 투혼 화제
연예 2009/11/23 10:13 입력 | 2009/11/23 1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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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장근석의 연기 투혼이 화제다.



SBS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에서 아이돌 밴드 A.N.JELL의 리더 황태경역을 통해 까칠하지만 따뜻한 모습으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근석은 극중 뛰어난 패션 감각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골격이 훤히 드러나는 마른 몸으로 '골격 미남'이라는 애칭까지 듣고 있는 장근석이 황태경 역할을 위해 체중을 7kg 가량 감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근석은 "태경은 음악을 하는 친구지만 행동 하나하나에 계산적이고 절제를 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 자기 관리가 철저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체중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러 마른 몸이나 골격을 강조하는것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평소에도 루즈한 티셔츠를 좋아해 즐겨입는다.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일은 배우로서 당연한 일이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네티즌들과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남이시네요'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결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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