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 없이도 잘나가네" 태국에서 앨범 가장 많이 판 해외아티스트
연예 2009/11/20 17:16 입력 | 2009/11/20 17: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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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2009년 태국에서 앨범을 가장 많이 판 해외아티스트로 등극했다.



태국 IFPI(국제음반산업협회,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이 2009년 1월에서 9월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PM은 2009년도에 태국에서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해외 아티스트로 드러났다.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우타다 히카루, 레이디 가가, 블랙아이드 피스,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등을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2PM은 지난 6월 말 태국에서 첫 번째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와 두 번째 싱글 '2:00PM Time for Change'등 2CD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담은 DVD가 보너스로 수록되는 '2PM Thailand Special Edition'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시 초도 수량만으로 플레티늄 앨범으로 선정되어 태국 소니 뮤직으로부터 플레티늄 앨범 상을 받기도 했다.



태국 소니 뮤직의 관계자는 "Again & again은 태국 현지 MTV, 채널V, 팝 채널, Shaker Screen등에서 2~3주간 1위를 유지하였고 라디오에서도 2주 이상 1위에 오르는 등 어느 곡 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고 전했다.



태국 내 최다 앨범 판매 해외 아티스트의 영광을 안은 2PM은 "정규앨범으로 무대에 컴백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해외에서 이런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모든 멤버가 기쁘고 영광스럽다. 태국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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