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아유미에게 묻히기 싫어 슈가 탈퇴했다"
연예 2009/11/19 16:47 입력 | 2009/11/19 16: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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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연기자 황정음의 솔직한 고백이 화제다.



최근 MBC '지붕뚫고 하이킥'의 엉뚱한 캐릭터로 폭넓은 사랑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화장품 CEO로 변신한 황정음은 1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슈가 탈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룹은 한두명만 잘되더라. 슈가에서는 아유미만 잘됐다. 누군가에게 묻히는 기분이 싫었고, 어려서 그런지 너무 속상했다. 솔직히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한 화법으로 탈퇴 이유를 밝혔다.



연기자 선언 이후 초반에는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최근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맡아 호평을 받고 있는 황정음은 심은하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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