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보영, 심각한 표정?! "무슨 이야기 하길래"
문화 2009/11/13 18:02 입력 | 2009/11/13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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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현빈, 이보영 주연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시사회가 열렸다.



故 이청준 작가의 소설 '조만득씨'를 원작으로 한 '나는 행복합니다'는 '소름' '청연'을 연출한 윤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남녀의 고된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핸섬한 외모로 여성팬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아온 현빈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자살한 형이 남겨준 도박 빚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 된 만수, 이보영이 암에 걸린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하루하루는 견디는 수간호사 수경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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