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아이돌 스타 영웅재중과 연기 호흡 솔직히 부담"
문화 2009/11/09 19:38 입력 | 2009/11/09 19:43 수정

한효주가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텔레시네마 '천국의 우편 배달부' 시사회가 열렸다. 영웅재중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천국의 우편 배달부'는 일본의 작가와 한국의 스태프,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7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효주는 극중 재준과 동화같은 사랑을 나누는 하나를 연기한다.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의 일원인 영웅재중과의 호흡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 영화에서는 애틋한 키스신도 펼친다.
한효주는 "사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라서 부담감이 컸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동방신기'라는 타이틀보다 영웅재중이라는 사람이 다가왔다. 영웅재중과 그의 팬들, 스태프들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영웅재중 역시 연기 선배인 한효주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굉장히 친해졌다. 한효주와 감독님 덕분에 영화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천국의 우편 배달부'의 메가폰을 잡은 이형민 감독은 "아무래도 상대 배우인 영웅재중이 '동방신기'인데다가 연기 초보자라 부담이 많았을텐데 단번에 출연 제의를 수락해준 효주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천국의 우편 배달부'는 11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텔레시네마 '천국의 우편 배달부' 시사회가 열렸다. 영웅재중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천국의 우편 배달부'는 일본의 작가와 한국의 스태프,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7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효주는 극중 재준과 동화같은 사랑을 나누는 하나를 연기한다.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의 일원인 영웅재중과의 호흡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 영화에서는 애틋한 키스신도 펼친다.
한효주는 "사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라서 부담감이 컸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동방신기'라는 타이틀보다 영웅재중이라는 사람이 다가왔다. 영웅재중과 그의 팬들, 스태프들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영웅재중 역시 연기 선배인 한효주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굉장히 친해졌다. 한효주와 감독님 덕분에 영화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천국의 우편 배달부'의 메가폰을 잡은 이형민 감독은 "아무래도 상대 배우인 영웅재중이 '동방신기'인데다가 연기 초보자라 부담이 많았을텐데 단번에 출연 제의를 수락해준 효주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천국의 우편 배달부'는 11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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