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2NE1 데뷔 무대보다 10배는 떨렸다”
연예 2009/11/09 18:29 입력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솔로곡 '유 앤드 아이(You and I)' 첫 방송 이 후 대기실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박봄은 뛰어난 가창력가 더불어 댄서들과 함께 한 안무가 더해져 2NE1때보다 한결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봄은 "더 잘하고 싶었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고 말하며 무대를 마친 후 "2NE1의 데뷔 무대보다 10배는 더 떨렸던 것 같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2NE1 멤버들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방송 때는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소감 전했다.
이날 2NE1의 멤버인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등은 아침 일찍부터 방송국를 찾아 박봄의 첫 솔로 무대를 응원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보였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박봄은 뛰어난 가창력가 더불어 댄서들과 함께 한 안무가 더해져 2NE1때보다 한결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봄은 "더 잘하고 싶었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고 말하며 무대를 마친 후 "2NE1의 데뷔 무대보다 10배는 더 떨렸던 것 같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2NE1 멤버들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방송 때는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소감 전했다.
이날 2NE1의 멤버인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등은 아침 일찍부터 방송국를 찾아 박봄의 첫 솔로 무대를 응원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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