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방송사고 연이어 속출 사상 최악의 연말 무대 ‘2PM 불만표현’
문화 2012/01/01 12:11 입력 | 2012/01/01 12:25 수정

▲ 사진 출처 = MBC 가요대제전 방송 화면 캡쳐
‘2011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 사고들을 속출하며, 사상 최악이 연말 무대로 자리 잡았다.
지난 31일 방송된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크고 작은 방송 사고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 초반부터 음향사고가 발생했고, B1A4의 무대에서는 카메라가 B1A4를 향하지 않고 MC 이특, 강소라와 신동, 은혁이 있는 DJ석을 비췄다. 노래가 시작한 후에도 카메라는 무대를 비추지 않아 급기야 MC들이 손을 흔들어 카메라가 잘못 들어왔음을 알렸다.
또한 유키스의 ‘0330’ 무대에서는 일부 가사가 들리지 않는가 하면 무대 위 대기 중인 모습이 이원 생방송으로 고스란히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고, 2PM의 무대에서는 대형 공이 무대로 등장해 2PM 멤버들을 덮치며 사상 최악의 무대연출을 나타냈다.
심지어 엠블랙의 무대에서는 엠블랙의 목소리와 MR이 맞지 않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엠블랙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노래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2PM 멤버 옥택연은 1월 1일 “여러분. 핸즈업클래식과 백투유 재미있게 보셨어요? 주인공들도 깜짝 놀란 서프라이즈. 이제 2공12. 공들인 무대도 끝났으니 오늘 수고하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준호 또한 트위터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여러분이 주인 공! 오늘 공~연 위해 많이 공 들였답니다. 2012 파이팅. 연말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고 말했다.
황찬성은 “여러분 새해가 됐습니다. 정말 눈깜짝할 새에 지나간 2011년 뒤돌아보니 어떤 제가 있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네요. 2012년은 여러분이 주인 공. 오늘 정말 저희들의 공 들인 무대 다들 공 잘보셨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닉쿤 역시 “여러분. 새해 공 많이 받으십시요. 이 공 일 이 년에도 성 공 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2011 MBC 가요대제전은 광명 스피돔과 일산 MBC 드림센터, 뉴욕 타임스퀘어, 임진각, 부산 벡스코 등을 연결해 생방송으로 진행됐고 약 180여명, 총 46팀의 가수가 총출동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1일 방송된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크고 작은 방송 사고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 초반부터 음향사고가 발생했고, B1A4의 무대에서는 카메라가 B1A4를 향하지 않고 MC 이특, 강소라와 신동, 은혁이 있는 DJ석을 비췄다. 노래가 시작한 후에도 카메라는 무대를 비추지 않아 급기야 MC들이 손을 흔들어 카메라가 잘못 들어왔음을 알렸다.
또한 유키스의 ‘0330’ 무대에서는 일부 가사가 들리지 않는가 하면 무대 위 대기 중인 모습이 이원 생방송으로 고스란히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고, 2PM의 무대에서는 대형 공이 무대로 등장해 2PM 멤버들을 덮치며 사상 최악의 무대연출을 나타냈다.
심지어 엠블랙의 무대에서는 엠블랙의 목소리와 MR이 맞지 않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엠블랙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노래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2PM 멤버 옥택연은 1월 1일 “여러분. 핸즈업클래식과 백투유 재미있게 보셨어요? 주인공들도 깜짝 놀란 서프라이즈. 이제 2공12. 공들인 무대도 끝났으니 오늘 수고하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준호 또한 트위터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여러분이 주인 공! 오늘 공~연 위해 많이 공 들였답니다. 2012 파이팅. 연말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고 말했다.
황찬성은 “여러분 새해가 됐습니다. 정말 눈깜짝할 새에 지나간 2011년 뒤돌아보니 어떤 제가 있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네요. 2012년은 여러분이 주인 공. 오늘 정말 저희들의 공 들인 무대 다들 공 잘보셨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닉쿤 역시 “여러분. 새해 공 많이 받으십시요. 이 공 일 이 년에도 성 공 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2011 MBC 가요대제전은 광명 스피돔과 일산 MBC 드림센터, 뉴욕 타임스퀘어, 임진각, 부산 벡스코 등을 연결해 생방송으로 진행됐고 약 180여명, 총 46팀의 가수가 총출동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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