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강혜정 커플이 26일 많은 이들의 축복속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영화와 새 앨범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가며 차근차근 결혼식을 준비해온 타블로 강혜정 커플은 26일 1시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측은 "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하게 되어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작은 자리인만큼 초대하지 못한 이들이 많아 아쉽다"고 밝혔다.



많은이들의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모두에게 추억을 만들기 위해 본식은 가족을 비롯한 친인척과 극소수의 지인들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된다.



타블로 강혜정 커플은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로 지인이 디자인해준 청첩장을 꼽았다. 두 사람은 "우리 이름이 적힌 것중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인의 소개로 연인사이로 발전한 타블로 강혜정 커플은 지난 9월 강혜정의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