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빌보드차트 2위 점령, 1위 얼마 남지 않았다. ‘뉴질랜드서는 이미 넘버원’
연예 2012/09/27 10:07 입력

출처 : 싸이 트위터
가수 싸이가 빌보드차트 2위를 달성하며 한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26일(현지시각) 강남스타일이 hot100 차트에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hot100차트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 해당하는 것으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과 함께 메인 차트로 손꼽힌다.
앞서 싸이는 빌보드 hot100차트에 당당히 64위로 진입했다.
64위 진입도 앞선 한국 가수 중 보아, 빅뱅, 소녀시대 등 3팀이 앨범 판매량 차트인 빌보드 200에 오른 것과 지난 2009년 원더걸스가 노바디로 세운 76위 보다 높은 순위였기 때문에 한국 가수로는 최초-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허나 지난주에는 64위에서 11위로 단 일주일만에 53계단이나 상승하며 한국 가수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최고의 미국 빌보드 성적을 기록했다며 많은 언론에서 싸이의 위엄을 일제히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11위가 아닌 2위.
싸이 역시 지난 25일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에는 한 자리 수이기는 할 건데 몇 위일지는 모르겠다”고 기대감을 표한 바 있었으며,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빌보드 hot100 2위 캡처 사진을 올리며 “Gangnam Style No.2 on Billboard Hot100 Make some noise~!!!!!!!(강남스타일 빌보드 핫100차트 2위, 소리 질러!!!!!!) 라며 기쁜 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싸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가 2위 소식을 듣고 “‘이게 웬일이냐’ 라며 기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가수 싸이는 이미 덴마크, 핀란드에 이어 외국에서는 세 번째로 지난 25일 뉴질랜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뉴질랜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은 뉴질랜드 차트 역사 상 30년 만에 영어가 아닌 외국어 노래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제 1위 남았네” “웃통 까고 신나게 노래 부릅시다” “싸이 좀 짱인 듯” “나 소름 돋았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싸이는 지난 25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빌보드 차트 1위를 하게 되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 무대를 설치하고, 강남스타일을 웃통을 벗은 채 부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26일(현지시각) 강남스타일이 hot100 차트에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hot100차트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 해당하는 것으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과 함께 메인 차트로 손꼽힌다.
앞서 싸이는 빌보드 hot100차트에 당당히 64위로 진입했다.
64위 진입도 앞선 한국 가수 중 보아, 빅뱅, 소녀시대 등 3팀이 앨범 판매량 차트인 빌보드 200에 오른 것과 지난 2009년 원더걸스가 노바디로 세운 76위 보다 높은 순위였기 때문에 한국 가수로는 최초-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허나 지난주에는 64위에서 11위로 단 일주일만에 53계단이나 상승하며 한국 가수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최고의 미국 빌보드 성적을 기록했다며 많은 언론에서 싸이의 위엄을 일제히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11위가 아닌 2위.
싸이 역시 지난 25일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에는 한 자리 수이기는 할 건데 몇 위일지는 모르겠다”고 기대감을 표한 바 있었으며,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빌보드 hot100 2위 캡처 사진을 올리며 “Gangnam Style No.2 on Billboard Hot100 Make some noise~!!!!!!!(강남스타일 빌보드 핫100차트 2위, 소리 질러!!!!!!) 라며 기쁜 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싸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가 2위 소식을 듣고 “‘이게 웬일이냐’ 라며 기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가수 싸이는 이미 덴마크, 핀란드에 이어 외국에서는 세 번째로 지난 25일 뉴질랜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뉴질랜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은 뉴질랜드 차트 역사 상 30년 만에 영어가 아닌 외국어 노래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제 1위 남았네” “웃통 까고 신나게 노래 부릅시다” “싸이 좀 짱인 듯” “나 소름 돋았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싸이는 지난 25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빌보드 차트 1위를 하게 되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 무대를 설치하고, 강남스타일을 웃통을 벗은 채 부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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