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PM 재범에 웃고, '스타골든벨' 김제동에 울고
연예 2009/10/25 09:57 입력

김제동이 하차하고 지석진이 새롭게 MC로 복귀한 '스타골든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은 전국기준 7.6%의 시청률에 그쳤다. 이는 지난 주 11.0%보다 3.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개별 시청률 낙폭으로만 보면 30% 가까이 시청률이 급락한 셈이다.
이날 방송은 5년 간 '스타 골든벨'의 터줏대감이었던 김제동 대신 개그맨 지석진이 새롭게 MC 자리에 앉아 진행했다. 지석진은 베테랑 MC답게 무난하고 깔끔하게 방송을 진행했으나 시청률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한편, 2PM에서 탈퇴한 재범이 오랜 만에 얼굴을 내비친 MBC '무한도전'은 16.2%의 시청률로 4주 만에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에 복귀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재범이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여 2PM을 탈퇴하기 전 다른 2PM 멤버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벼농사 특집' 2탄이 방송돼 반가워하는 팬들로 시청자 게시판이 북적였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은 전국기준 7.6%의 시청률에 그쳤다. 이는 지난 주 11.0%보다 3.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개별 시청률 낙폭으로만 보면 30% 가까이 시청률이 급락한 셈이다.
이날 방송은 5년 간 '스타 골든벨'의 터줏대감이었던 김제동 대신 개그맨 지석진이 새롭게 MC 자리에 앉아 진행했다. 지석진은 베테랑 MC답게 무난하고 깔끔하게 방송을 진행했으나 시청률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한편, 2PM에서 탈퇴한 재범이 오랜 만에 얼굴을 내비친 MBC '무한도전'은 16.2%의 시청률로 4주 만에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에 복귀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재범이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여 2PM을 탈퇴하기 전 다른 2PM 멤버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벼농사 특집' 2탄이 방송돼 반가워하는 팬들로 시청자 게시판이 북적였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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