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지호, 러시아 홀렸다…단독 콘서트 투어 ‘성황’
월드/국제 2018/04/12 14:00 입력

[디오데오 뉴스]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러시아 단독 콘서트 투어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4월 초부터 시작된 이번 투어는 오직 신지호 본인의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으로만 채워지고 있으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대도시에서도 연일 매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러시아 현지 관객들은 매 공연마다 끊이지 않는 기립박수와 수 많은 선물, 꽃다발 세례로 감동을 표하고 있다. 특히 콘서트 직후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는 후문.
이미 러시아 현지 팬클럽 회원수가 4000명이 넘어선 현재, 각종 SNS에는 수많은 팬들의 응원 사례와 인증 사진이 넘쳐나고 있다.
신지호는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톡 등 남은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대로 새 앨범을 녹음, 오는 5월 22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 사진 = 카라멜ENT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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