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서 나무심기 프로젝트 웨이보 채널서 생방송 된다…“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월드/국제 2018/04/06 0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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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미세먼지 개선 위한 나무심기 프로젝트 中 웨이보서 생중계

[디오데오 뉴스] 박해진의 나무심기 프로젝트가 생중계 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웨이보에 한류 스타 최초로 박해진V+(브이플러스) 서비스가 19일 정식 오픈된 데 이어 24일 박해진의 나무심기 행사가 웨이보 브이플러스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웨이보V+ 박해진 채널은 국내 웨이보 에이전트' SNZ엔터테인먼트'와의 공식 계약을 진행하여 오는 4월 19일 정식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웨이보 브이플러스 박해진 채널은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 방산구 지역에서 첫 삽을 뜨는 박해진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류스타의 봉사 활동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은 온•오프라인 통틀어 처음 있는 일로 방송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 개선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박해진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나무 2만 그루를 기부, 중국에서 팬들과 직접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에 웨이보는 19일 웨이보 브이플러스 박해진 채널을 정식 오픈한 데 이어 뜻깊은 나무심기 행사를 영상에 담기로 한 것. 웨이보 브이플러스는 월 4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 웨이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독점으로 양질의 유료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 제공한다.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화보, 스타와의 채팅, 콘서트•팬미팅 사전 티켓팅 등 스타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서비스인 것.

특히 이번 나무심기 생방송은 환경에 대한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자는 의도로 기획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와 황사로 심각해진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박해진의 중국 팬들이 시작한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동참해왔다.

특히 차기작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운데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합류, 중국행을 결정해 더욱 귀감을 사고 있다.

박해진은 “앞서 연탄 봉사를 진행할 때 연탄봉사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네이버 V LIVE 박해진 ‘True story’로 보여드렸다”라며 “마찬가지로 나무심기도 1인 3각으로 한 팀이 정성을 다해 심어야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큰 나무로 성장한다는 걸 알게 돼 생방송으로 보여드려, 앞으로 나무 심는 일에 많은 분이 동참하실 수 있으면 정말 기쁠 것 같다”라고 밝혔다.
(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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