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외국인과 교제 경험 없지만 결혼 꿈꾼적은 있다"
문화 2009/10/06 17:40 입력 | 2009/10/06 19:16 수정

배우 유진이 외국인과의 결혼을 꿈 꾼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진은 "인연 만들기의 한상은과 비슷한점이 많지만 아쉽게도 외국인과 교제한 경험은 없다"고 말했다.
'인연만들기'의 한상은은 10살 때 호주로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변호사 공부를 마친 재원으로, 외국인 남자친구 알렉스와 결혼을 결심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한국행을 선택한다.
친구들이 보면 자신을 보는 거라고 착각할 만큼 한상은과 유진이 상황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닮은 점이 많다고 전제한 유진은 "지금은 더 얌전해지고 성숙해졌다. 조금 더 어렸을 때의 나와 더 닮아있다"고 자평했다.
어린 시절을 괌에서 보낸 유진이지만 아쉽게도 외국인 남자친구와 교제한 경험은 없다고. 그러나 결혼에 대해 배타적인 생각은 없다. 유진은 "외국인과의 결혼도 상관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외국인과의 결혼을 꿈 꾼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진이 외국인과의 결혼을 동경한 이유는 아이때문이다. 그는 "혼혈 친구가 많은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어린 시절부터 접하는것이 어드벤테이지가 되는 것같다. 외모도 더 예쁜 것 같다"며 "외국인과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기회가 닿을지는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의 어떤 것'의 현고운 작가, 장근수 PD가 다시 뭉친 '인연 만들기'는 결혼에는 관심없는 남자와 외국인과 결혼하기 위해 한국에 온 여자가 정혼으로 묶이면서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순정만화처럼 달콤하고 유쾌하게 그리는 작품. '탐나는도다'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6일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진은 "인연 만들기의 한상은과 비슷한점이 많지만 아쉽게도 외국인과 교제한 경험은 없다"고 말했다.
'인연만들기'의 한상은은 10살 때 호주로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변호사 공부를 마친 재원으로, 외국인 남자친구 알렉스와 결혼을 결심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한국행을 선택한다.
친구들이 보면 자신을 보는 거라고 착각할 만큼 한상은과 유진이 상황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닮은 점이 많다고 전제한 유진은 "지금은 더 얌전해지고 성숙해졌다. 조금 더 어렸을 때의 나와 더 닮아있다"고 자평했다.
어린 시절을 괌에서 보낸 유진이지만 아쉽게도 외국인 남자친구와 교제한 경험은 없다고. 그러나 결혼에 대해 배타적인 생각은 없다. 유진은 "외국인과의 결혼도 상관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외국인과의 결혼을 꿈 꾼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진이 외국인과의 결혼을 동경한 이유는 아이때문이다. 그는 "혼혈 친구가 많은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어린 시절부터 접하는것이 어드벤테이지가 되는 것같다. 외모도 더 예쁜 것 같다"며 "외국인과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기회가 닿을지는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의 어떤 것'의 현고운 작가, 장근수 PD가 다시 뭉친 '인연 만들기'는 결혼에는 관심없는 남자와 외국인과 결혼하기 위해 한국에 온 여자가 정혼으로 묶이면서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순정만화처럼 달콤하고 유쾌하게 그리는 작품. '탐나는도다'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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