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하나, 가수 태원...마약 투약 협의로 불구속 기소
연예 2009/10/04 10:49 입력

모델 김하나(26)와 가수 태원(30, 본명 박태흥)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은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중암지검 마약범죄수사부는 지난 2일 가수 태원이 2007년 7월 홍익대 부근 모 클럽 화장실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와 이듬해 1월 케타민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 김하나는 지난 2007년 10월 윤설희로부터 2차례에 걸쳐 마약을 건네 받고 투약했으며, 올해 9월쯤에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맥주에 탄 엑스터시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을 포함한 재판에 넘겨진 8명 모두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운반책이 배우 윤설희(28)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가수 태원은 2006년 데뷔해 지난 3월 '이불을 빨았어'를 발표하며 활동해 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중암지검 마약범죄수사부는 지난 2일 가수 태원이 2007년 7월 홍익대 부근 모 클럽 화장실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와 이듬해 1월 케타민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 김하나는 지난 2007년 10월 윤설희로부터 2차례에 걸쳐 마약을 건네 받고 투약했으며, 올해 9월쯤에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맥주에 탄 엑스터시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을 포함한 재판에 넘겨진 8명 모두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운반책이 배우 윤설희(28)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가수 태원은 2006년 데뷔해 지난 3월 '이불을 빨았어'를 발표하며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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