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배정남, 부산 사투리 남발에 ‘소통 불가’
연예 2018/03/07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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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JTBC ‘한끼줍쇼’에서 부산사나이 배정남의 해석 불가한 사투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 제시와 함께 밥동무로 등장한 배정남은 ‘해방촌’을 자신의 단골 동네라고 밝히며 오프닝부터 동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네 탐색을 위해 주택가로 들어선 배정남은 “저기가 솔길(?)이고, 여기는 맹길(?)이에요”라며 설명을 이어 갔다. 부산 고향 후배라며 반가워했던 이경규 역시 배정남의 심한 사투리를 알아듣지 못했고 “제시가 말하는 게 더 알아듣기 쉽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배정남은 “할매(할머니)가 키워서 사투리가 심하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자란 배정남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평소 집밥이 그리웠다는 배정남은 “할머니가 차려준 마지막 집 밥이 중학생 때”라며 뭉클한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배정남의 단골 동네인 해방촌에서의 한 끼 도전은 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해방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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