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채널의 리얼리티쇼 '유캔댄스' 노팬티 노출 초대형 방송사고
연예 2009/10/01 10:42 입력 | 2009/10/01 12: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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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

미국 FOX채널의 인기 리얼리티쇼 '유캔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가 초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29일 방송분에서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댄스를 선보였던 한 여성출연자가 심사위원의 평가를 듣고 너무 기쁜 나머지 바닥에 쓰러져 뒹굴었다. 문제는 이렇게 기쁨에 몸부림치던 장면에서 그녀의 치맛속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긴 것.



다리를 벌린 그녀의 치맛속에는 속바지는커녕 속옷조차 없었다. 이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심사위원들의 얼굴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방송 직 후 시청자들은 ‘유캔댄스’ 제작진 측에게 생방송이 아니었음에도 왜 편집을 하지 않았냐며 비난과 항의를 쏟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유캔댄스' 제작진 측은 "방송이 나가기 전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유캔댄스'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이어 탄생한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오디션을 통과한 20여명의 남녀 출연자들 중에 우승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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