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시아나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연예 2009/09/30 10:04 입력 | 2009/09/30 10: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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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영화제의 심사위원이 됐다.



배우 손예진이 제7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영화제 측은 30일 "경쟁부문 '단편의 얼굴상'을 심사하는 특별심사위원에 배우 손예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단편의 얼굴상’ 은 본선 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배우가 짝을 이루어 그 해의 ‘단편의 얼굴상’ 주인공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예진은 “영화 ‘백야행’ 촬영을 마치자마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같은 배우 입장에서 부담이 크다”며 “그러나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색다른 감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단편영화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기도 하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 영화제는 10월 6일 공식 기자회견과 함께 손예진의 심사위원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손예진 외에 안성기 집행위원장과 이번 영화제 홍보 트레일러 감독을 맡은 구혜선 등이 참석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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