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1일 전지훈련 위해 美 애리조나로 출국
스포츠/레저 2018/01/30 10:50 입력

넥센, 31일 美 애리조나로 전지훈련 떠난다…3월 6일 귀국
[디오데오 뉴스] 넥센히어로즈 선수단이 오는 31일 21:00 KE005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출국한다.
장정석 감독을 포함하여 총 56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 1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2월 19일 2차 훈련장소인 투산으로 이동, 연습경기 등을 치른 후 3월 6일 귀국한다.
넥센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총 8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월 21일과 22일은 투산 에넥스 필드에서 NC다이노스와 치르고, 28일부터 3월 2일까지는 투산 키노구장에서 멕시코 팀 티후아나 트로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그 외 추가 연습경기 일정은 현지 사정을 고려하여 편성할 예정이다.
올 시즌부터 팀에 합류하게 되는 박병호를 비롯해 현재 미국에서 운동과 휴식을 병행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브리검, 초이스, 로저스도 선수단 일정에 맞춰 전지훈련 장소로 이동, 선수단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2018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및 훈련 일정은 다음과 같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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