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정우성-고원원 “호우시절 화이팅”
문화 2009/09/08 14:35 입력 | 2009/09/08 15: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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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허진호 감독의 신작 '호우시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호우시절'은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린다는 뜻의 시 구절에서 따온 제목으로, 유학시절 서로 설레었지만 사랑인지 아닌지 확인할 기회도 없었던 두 사람이 몇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우연히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정우성이 중국 출장에서 메이와 재회하는 건설중장비 회사 팀장 박동하를 연기하고, 그와 기적처럼 재회하는 유학시절 친구 메이는 중국의 여배우 고원원이 맡았다.



'호우시절'은 내달 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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