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이리스 속편 아테나로 드라마 데뷔 '화제'
문화 2010/09/09 12:35 입력 | 2010/09/09 1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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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 추성훈(35)이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한다.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이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추성훈이 드라마에 출연한다. 워낙 끼가 많은 선수라 연기도 가능할 것 같아 작가와 협의해 적당한 배역을 만들고 있다"면서 "기왕이면 그의 멋진 액션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특수 요원 역할이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



현재 제작진은 추성훈 선수가 극중 자신의 실제 이름으로 등장할 지,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할 지는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추성훈 선수의 출연은 1회분이다.



추성훈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장소를 협찬한 W호텔의 모델로 활동 중이라 이번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출연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드라마에는 톱가수 보아도 특별출연이 예정돼 있어 화제가 됐었다.



한편, 정우성·차승원·수애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올 12월 SBS를 통해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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