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 한국 비하 논란 일파만파 '노다지 하차-활동 중단 서명 운동'
연예 2009/09/07 16:07 입력 | 2009/09/07 16:43 수정

'2PM'의 재범이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는 활동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최근 재범이 연습생 시절 마이 스페이스에 작성한 글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글에는 '한국은 역겹다(Korea is gay)' '비지니스때문에 한국에 머물고 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논란이 커지자 재범은 즉각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한국에 대한 정확한 인식 없이 들어와 막막한 상황에 처해졌다. 철없던 시절 너무 힘들어서 모든 잘못을 주위 상황으로 돌리는 실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파문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문화유산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노다지'에 한국 비하 발언을 한 재범이 출연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퇴출하라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노다지 제작진 측은 재범이 하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음 아고라에는 2PM 활동 중단을 청원하는 서명운동이 진행중이다.
논란의 한켠에 재범을 옹호하는 팬들의 주장도 거세다. 재범의 팬들은 "사과문에 쓴 것 처럼 철없던 시절의 실수다. 용서해주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범의 비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측은 당분간 2PM의 공식 활동 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재범이 연습생 시절 마이 스페이스에 작성한 글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글에는 '한국은 역겹다(Korea is gay)' '비지니스때문에 한국에 머물고 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논란이 커지자 재범은 즉각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한국에 대한 정확한 인식 없이 들어와 막막한 상황에 처해졌다. 철없던 시절 너무 힘들어서 모든 잘못을 주위 상황으로 돌리는 실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파문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문화유산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노다지'에 한국 비하 발언을 한 재범이 출연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퇴출하라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노다지 제작진 측은 재범이 하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음 아고라에는 2PM 활동 중단을 청원하는 서명운동이 진행중이다.
논란의 한켠에 재범을 옹호하는 팬들의 주장도 거세다. 재범의 팬들은 "사과문에 쓴 것 처럼 철없던 시절의 실수다. 용서해주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범의 비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측은 당분간 2PM의 공식 활동 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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