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강혜정 “타블로의 아이 임신..인생 최고의 행운”
연예 2009/09/07 14:51 입력 | 2009/09/07 18:30 수정


타블로와 결혼을 발표한 강혜정이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의 공개구혼이 발표된 5일 강혜정인 촬영 중인 영화 '걸프렌즈' 스태프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 첫 번째 컷의 OK 사진이 떨어지자 마자 강석범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꽃과 케이크를 들고 강혜정의 결혼과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것.
촬영에 몰입해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던 강혜정은 어리둥절해했지만 이내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고마워했다.
스태프들의 축하 노래가 끝나자 "프러포즈 받고 이렇게 축하받는지 알았으면 더 일찍 결혼할 걸 그랬다"는 농담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혜정은 "사랑하는 타블로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의 아이까지 갖게 된 것은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영화 촬영에 임하겠다. 내가 연기한 모든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이 결혼 하는 것이 금기시되었던 영화계에서 강혜정의 임신 소식은 어찌 보면 충격적인 소식이기에 이번 축하는 이례적인 일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걸프렌즈'팀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해도 불구하고 기쁘게 축하를 해줬고, 강혜정 역시 더욱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타블로-강혜정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당당히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강혜정의 임신 소식과 함께 올 10월 결혼 예정임을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타블로의 공개구혼이 발표된 5일 강혜정인 촬영 중인 영화 '걸프렌즈' 스태프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 첫 번째 컷의 OK 사진이 떨어지자 마자 강석범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꽃과 케이크를 들고 강혜정의 결혼과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것.
촬영에 몰입해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던 강혜정은 어리둥절해했지만 이내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고마워했다.
스태프들의 축하 노래가 끝나자 "프러포즈 받고 이렇게 축하받는지 알았으면 더 일찍 결혼할 걸 그랬다"는 농담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혜정은 "사랑하는 타블로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의 아이까지 갖게 된 것은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영화 촬영에 임하겠다. 내가 연기한 모든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이 결혼 하는 것이 금기시되었던 영화계에서 강혜정의 임신 소식은 어찌 보면 충격적인 소식이기에 이번 축하는 이례적인 일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걸프렌즈'팀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해도 불구하고 기쁘게 축하를 해줬고, 강혜정 역시 더욱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타블로-강혜정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당당히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강혜정의 임신 소식과 함께 올 10월 결혼 예정임을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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