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과속 스캔들 “이제는 솔직함이 대세”
연예 2009/09/05 12:39 입력 | 2009/09/07 09:16 수정

▲ 강혜정의 임신공개와 동시에 10월 결혼을 발표한 타블로-강혜정커플

▲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임신 소식을 밝힌 이선균-전혜진 커플
"혜정이가 마음 편히 저와 함께 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임신 소식을 전한다.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의 평온함이 우선이다"
5일 오전 공식 커플인 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결혼 소식과 동시에 강혜정의 임신 소식을 솔직하게 밝혔다는 사실이다.
스타들의 '속도위반'은 수년 전만 해도 숨겨야만 하는 사실이었다. 실제로 정시아-백도빈 커플이나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결혼을 발표하고 임신 소식을 묻는 말에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거짓말을 했다는 눈총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솔직하게 임신 사실을 밝히고 결혼과 2세의 탄생을 동시에 축하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기간 열애끝에 부부가 된 이선균과 전혜진 커플은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임신 소식을 밝혔으며, 장혁 역시 결혼 소식을 알리는 보도자료에 2세가 먼저 태어난다고 알린 바 있다. 이 외에도 오정태, 유세윤, 이수근 등은 결혼 기자회견을 통해 2세 소식을 전했다.
이들이 임신 소식을 알리는 이유는 솔직히 사실을 알리고 당당히 축하를 받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이선균은 기자회견 당시 "여배우인 전혜진이 산부인과에 드나드는 것이 쉽지 않다. 소식을 알리고 둘이 함께 병원에 가고 싶다"며 아내와 2세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타블로 역시 강혜정이 마음 편히 결혼 준비와 태교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너무 행복한 소식인 만큼 많은 이들의 축복이 그녀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는 말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스타커플들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에 팬들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5일 오전 공식 커플인 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결혼 소식과 동시에 강혜정의 임신 소식을 솔직하게 밝혔다는 사실이다.
스타들의 '속도위반'은 수년 전만 해도 숨겨야만 하는 사실이었다. 실제로 정시아-백도빈 커플이나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결혼을 발표하고 임신 소식을 묻는 말에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거짓말을 했다는 눈총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솔직하게 임신 사실을 밝히고 결혼과 2세의 탄생을 동시에 축하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기간 열애끝에 부부가 된 이선균과 전혜진 커플은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임신 소식을 밝혔으며, 장혁 역시 결혼 소식을 알리는 보도자료에 2세가 먼저 태어난다고 알린 바 있다. 이 외에도 오정태, 유세윤, 이수근 등은 결혼 기자회견을 통해 2세 소식을 전했다.
이들이 임신 소식을 알리는 이유는 솔직히 사실을 알리고 당당히 축하를 받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이선균은 기자회견 당시 "여배우인 전혜진이 산부인과에 드나드는 것이 쉽지 않다. 소식을 알리고 둘이 함께 병원에 가고 싶다"며 아내와 2세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타블로 역시 강혜정이 마음 편히 결혼 준비와 태교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너무 행복한 소식인 만큼 많은 이들의 축복이 그녀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는 말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스타커플들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에 팬들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