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이정재가 이상형이었지만....말 못했다”
문화 2009/09/04 09:26 입력 | 2009/09/04 0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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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희진이 이정재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시트콤 '세 남자'로 다시 뭉친 윤다훈, 박상면, 정웅인과 우희진이 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했다.



인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송승헌, 신동엽, 홍경인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드라마 '느낌'에서 김민종, 이정재, 손지창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역할을 했음에도 스캔들 한 번 없었던 우희진에게 이와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

우희진은 "당시에는 사귄다고 오해하실 까봐 '저 오빠 참 멋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형이라고 밝히지 못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선뜻 이상형을 밝히지 못하자 정웅인이 "이정재 아니냐?"고 물었고, 우희진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이정재가 이상형이었음을 시인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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