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 맡고 싶다”
문화 2009/09/03 18:39 입력 | 2009/09/03 18:40 수정

소녀시대의 윤아가 비련의 여주인공을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오후 3시 1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소녀시대의 윤아는 축하무대와 더불어 은지원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은지원이 "우리 어머니도 윤아씨를 너무 좋아하신다. 방송에 나오면 '새벽이 나왔다'면서 반가워 하신다"고 말을 꺼내자 윤아는 "너는 내 운명 이후에 어머니들 팬이 많이 생겨서 즐겁다"고 화답했다.
소녀시대로 활동 하는 동시에 연기자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윤아는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이전까지는 씩씩한 캔디같은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실력을 더 쌓은 이후에 비련의 여주인공 캐릭터를 맡고 싶다"며 웃었다.
연기자로 활동한 바 있는 은지원은 "나도 요즘 드라마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그런데 모두 어린이 드라마다"라며 재치있는 답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KBS '누들로드'가 수상했으며, 장기하와 얼굴들과 SG워너비가 각각 신인 가수상과 가수상, 이상윤과 김명민이 각각 신인 탤런트상과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후 3시 1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소녀시대의 윤아는 축하무대와 더불어 은지원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은지원이 "우리 어머니도 윤아씨를 너무 좋아하신다. 방송에 나오면 '새벽이 나왔다'면서 반가워 하신다"고 말을 꺼내자 윤아는 "너는 내 운명 이후에 어머니들 팬이 많이 생겨서 즐겁다"고 화답했다.
소녀시대로 활동 하는 동시에 연기자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윤아는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이전까지는 씩씩한 캔디같은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실력을 더 쌓은 이후에 비련의 여주인공 캐릭터를 맡고 싶다"며 웃었다.
연기자로 활동한 바 있는 은지원은 "나도 요즘 드라마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그런데 모두 어린이 드라마다"라며 재치있는 답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KBS '누들로드'가 수상했으며, 장기하와 얼굴들과 SG워너비가 각각 신인 가수상과 가수상, 이상윤과 김명민이 각각 신인 탤런트상과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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