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 이상윤 “유노윤호에게 지지 않겠다?”
문화 2009/08/29 11:01 입력 | 2009/08/29 11:06 수정

배우 이상윤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윤이 연기하는 장승우는 고시에 최연소 합격하고 연수원 수석 졸업을 거친 후 국내 최고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다. 실패 없이 승승장구해온 엘리트로, 자신의 행동이 옳다는 신념을 가진 캐릭터.
스포츠 에이전트인 강해빈(아라)을 만나면서 사랑을 느끼지만 차봉군(정윤호)과 만나면서 애정전선이 복잡해지게 된다.
이상윤은 "초반에 봉군을 전혀 신경 쓰지 않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밀려나는 상황에서 승우가 해빈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며 "봉군에게 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봉군과 대립하면서 악역이 되더라도 승우의 정당성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승우는 자신의 행동이 옳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된 배우 아라에 대해서는 "아라는 연기 전달력이 대단히 뛰어난 연기자다. 서로 편하게 전화통화를 하면서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편하게 촬영을 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상윤이 연기하는 장승우는 고시에 최연소 합격하고 연수원 수석 졸업을 거친 후 국내 최고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다. 실패 없이 승승장구해온 엘리트로, 자신의 행동이 옳다는 신념을 가진 캐릭터.
스포츠 에이전트인 강해빈(아라)을 만나면서 사랑을 느끼지만 차봉군(정윤호)과 만나면서 애정전선이 복잡해지게 된다.
이상윤은 "초반에 봉군을 전혀 신경 쓰지 않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밀려나는 상황에서 승우가 해빈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며 "봉군에게 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봉군과 대립하면서 악역이 되더라도 승우의 정당성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승우는 자신의 행동이 옳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된 배우 아라에 대해서는 "아라는 연기 전달력이 대단히 뛰어난 연기자다. 서로 편하게 전화통화를 하면서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편하게 촬영을 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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