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OST, 효린 ‘안녕’… 가사 내용이 드라마 결말 암시?
문화 2014/01/22 15:45 입력 | 2014/01/22 15:49 수정

출처=MNET 효린 '안녕' 앨범 이미지
[디오데오 뉴스] 효린의 신곡 ‘안녕’의 가사 내용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결말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늘 22일 정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의 신곡 ‘안녕’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곡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화 키스신에서 삽입된 곡이다.
특히 ‘만남과 헤어짐’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는 제목을 가진 해당 곡은 가사의 내용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과 비슷해 결말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가사 첫 부분은 ‘우연히 내게 다가와 감싸 안아주고 서로 멍하니 바라보다 건넨 말 안녕. 꿈속에서만 스쳐갔던 지금 넌 내 앞에’로 시작한다.
이어 ‘사랑이 왔는데 그댄 떠난대 기다렸는데 더 볼 수가 없대 늘 바보처럼 흐르는 눈물이 말해 안녕 이젠 Good bye. 다시 만날 땐 내가 먼저 괜찮아 안녕’이라는 가사가 이어진다.
마치 외계에서 온 도민준이 천송이와 우연히 사랑에 빠졌으나, 다시 자신의 행성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을 암시하는 듯하다.
효린 ‘안녕’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드엔딩은 진짜 안된다”, “노래 정말 좋다”, “난 열린 결말이 좋아. 새드도 찬성”, “여태 박작가가 새드 엔딩 한 적 없던데… 설마?”, “드라마랑 내용이 너무 절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22일 정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의 신곡 ‘안녕’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곡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화 키스신에서 삽입된 곡이다.
특히 ‘만남과 헤어짐’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는 제목을 가진 해당 곡은 가사의 내용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과 비슷해 결말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가사 첫 부분은 ‘우연히 내게 다가와 감싸 안아주고 서로 멍하니 바라보다 건넨 말 안녕. 꿈속에서만 스쳐갔던 지금 넌 내 앞에’로 시작한다.
이어 ‘사랑이 왔는데 그댄 떠난대 기다렸는데 더 볼 수가 없대 늘 바보처럼 흐르는 눈물이 말해 안녕 이젠 Good bye. 다시 만날 땐 내가 먼저 괜찮아 안녕’이라는 가사가 이어진다.
마치 외계에서 온 도민준이 천송이와 우연히 사랑에 빠졌으나, 다시 자신의 행성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을 암시하는 듯하다.
효린 ‘안녕’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드엔딩은 진짜 안된다”, “노래 정말 좋다”, “난 열린 결말이 좋아. 새드도 찬성”, “여태 박작가가 새드 엔딩 한 적 없던데… 설마?”, “드라마랑 내용이 너무 절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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