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과 배우 박시연이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다.



박효신은 오는 9월 15일 발매되는 새 앨범 수록곡 '사랑한 후에'에서 박시연과 생애 최초로 키스신을 나눴다.



총 제작비 3억 원이 투입된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박효신과 절친한 사이인 박용하, 박시연이 노 개런티로 우정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으로 키스신을 연기하게 된 박효신은 양치질을 열 번도 넘게 할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



박효신이 연기에 있어서는 신인이나 다름없지만 박시연과 호흡을 맞춰 운명적이고 애틋한 사랑을 잘 표현해냈다.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는 일본 단편 영화제인 '쇼트쇼트필름 페스티벌'에 출품될 예정이어서 수려한 영상미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