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 마이클 펠프스, 여자친구 니콜 존슨에 청혼했다 ‘결혼 임박’
스포츠/레저 2015/02/23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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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펠프스 SNS


‘수영 황제’ 펠프스, 미스캘리포니아 출신 여친과 약혼…펠프스 4월 복귀, 재기 성공할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펠프스의 결혼이 임박했다.

미국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가 여자 친구 니콜 존슨과 약혼했다.

펠프스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여친 니콜 존슨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펠프스는 존슨과 눈 속에서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She said yes!”라는 글로 자신의 청혼을 받아들였다고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동료 선수 엘리슨 슈미트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누나 힐러리도 페이스북에 “잉꼬커플의 약혼을 축하한다”고 글을 남겨 두 사람의 약혼을 확인할 수 있다.

니콜 존슨은 2010년 미스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펠프스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다.

ⓒ 마이클 펠프스 SNS


한편 마이클 펠프스는 지난해 10월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등 물의를 일으키며 각종 구설에 올랐다. 이 때문에 미국 수영협회로부터 선수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3월 6일 징계가 끝난다.

올림픽 금메달을 18개 따내는 등 돋보적인 활약을 이어온 펠프스는 오는 4월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대회에 복귀해 재기를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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