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임용고시 낙방 사연에 웃어…청취자 '원성'
연예 2010/01/06 10:53 입력 | 2010/01/06 11:04 수정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거듭된 말실수로 청취자들의 원성을 샀다.
태연은 지난 4일 MBC FM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한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을 읽다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당시 사연은 동생이 임용고시에 탈락해 힘내라는 응원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태연은 곧바로 "죄송하다"면서도 10초가량 웃음을 참지 못해 청취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청취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때와 장소는 가려야한다", "한 번하면 실수지만 두세 번 반복되면 문제다" 등의 글을 올렸다.
태연은 지난해 1월 미국 가수 알리샤 키스에 대해 "흑인 치고는 예쁜 얼굴"이라고 말해 특정 인종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고, 간호사 비하 발언으로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태연은 지난 4일 MBC FM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한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을 읽다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당시 사연은 동생이 임용고시에 탈락해 힘내라는 응원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태연은 곧바로 "죄송하다"면서도 10초가량 웃음을 참지 못해 청취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청취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때와 장소는 가려야한다", "한 번하면 실수지만 두세 번 반복되면 문제다" 등의 글을 올렸다.
태연은 지난해 1월 미국 가수 알리샤 키스에 대해 "흑인 치고는 예쁜 얼굴"이라고 말해 특정 인종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고, 간호사 비하 발언으로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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