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엑소 폭로 전쟁 “수호, 노잼에 지저분하고 짠돌이 vs 찬열 잘 삐져”
연예 2016/07/06 15:10 입력

‘해투3’ 엑소 수호, 엑젤웃vs핵노잼?…첸-찬열, 리더형 저격수 등극 ‘끝판왕급 폭로전’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엑소가 ‘해투3’에 뜬다.
엑소(EXO)가 ‘해피투게더3’에서 자비 없는 폭로 전쟁을 벌인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7일 방송은 ‘믿고 보는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믿고 보는 아이돌’ 엑소의 수호-찬열-첸과 ‘믿고 보는 아역’ 김환희-진지희-서신애가 출연한다.
찬열과 첸은 수호의 저격수로 변신했다. 첸은 자신의 별명이 ‘엑젤웃(엑소에서 제일 웃긴 애)’이라는 수호의 주장에 “수호 형의 유머는 진부하고 지루하다. 안 웃기다”고 단호박 평가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첸은 “수호 형 젠틀한 외모와는 달리 방이 엄청 지저분하다. 방을 같이 쓰다가 바꿔달라고 했을 정도”라며 반전 사생활까지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찬열은 “지금 같은 방을 쓰는 세훈이도 원래는 되게 깨끗한 애였는데 덩달아 정리를 안 한다. 정리해봤자 지저분해진다”고 덧붙여 수호에게 굴욕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첸과 찬열은 “수호 형은 짠돌이”라며 마지막 카운트 펀치까지 날렸고, 한 순간 ‘노잼’, ‘지저분한 애’, ‘짠돌이’로 전락한 ‘카리스마 리더’ 수호의 씁쓸한 표정에 현장 모든 이들이 배꼽을 잡았다.
두 동생의 폭로에 발끈한 수호는 “찬열이는 잘 삐진다”고 증언하는 등 본격적인 폭로 전쟁을 선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아이돌 끝판왕 엑소의 끝판왕급 폭로전이 펼쳐질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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