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엘리트모델 룩 코리아의 본선진출자들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화보 촬영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자들은 남자 15명, 여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레스, 비키니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와 포즈를 선보였다.

1일부터 합숙을 하며 영어, 댄스, 연기, 포즈 등 모델 교육을 받고 있는 후보자들은 화보 촬영에서 자신의 매력을 과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09 엘리트모델 룩 코리아는 세계대회인 2009 엘리트모델 룩 인터내셔널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행사로, 예선 심사 당시 세계적인 모델을 꿈꾸는 1,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2009 엘리트모델 룩 코리아 본선 행사는 9월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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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기자 star@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