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민태호, 16일 동갑내기 연인과 6년 열애 끝 결혼
스포츠/레저 2017/12/14 11: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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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NC 다이노스 민태호가 동갑내기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NC 측은 13일 “투수 민태호(28)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엠플러스 웨딩홀에서 신부 임문영(28)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민태호는 “믿고 결혼해줘서 고맙다.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으며, 후쿠오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창원시 마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 사진 = NC 다이노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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