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드, ‘추리의 여왕’ OST ‘하루’ 발매…티저·라이브 영상도 깜짝 공개
연예 2017/04/27 12:50 입력

‘추리의 여왕’ 두 번째 OST 디에이드 ‘하루’ 발표
[디오데오 뉴스] 가수 디에이드(구 어쿠스틱콜라보)가 ‘추리의 여왕’ OST에 참여했다.
KBS 2TV ‘추리의 여왕’ 두 번째 OST ‘하루’가 오늘(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하루’는 따뜻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힐링송’으로, 디에이드 안다은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또, 정오(낮 12시)에는 티저가 공개됐으며,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에는 딩고뮤직의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세소라)’를 통해 라이브 영상을 선 공개한다.
디에이드의 ‘하루’는 극 중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시청자들의 삶을 투영하고 위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라마에 삽입된 직후 ‘하루’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싱 팀 ‘꿀단지’와 음원강자 ‘디에이드’가 만나 탄생된 곡이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는 지난 20일 방송 중 설옥(최강희)이 홀로 빈소를 지키는 피해자의 아들을 보며 자신의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OST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에이드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가 드라마 시청자 뿐만 아닌 모든 대중에게 소소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곡은 드라마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디에이드와 꿀단지는 완벽한 조합이었다”라고 전해 대중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디에이드’는 지난 2010년 ‘어쿠스틱 콜라보’로 데뷔한 혼성듀오로 ‘묘해 너와’, ‘그대와 나 설레임’, ‘너무 보고싶어’ 등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유명세를 떨치다 2016년 ‘디에이드’로 팀명을 바꾼 뒤 새롭게 활동 중이다.
( 사진 = 오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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