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원, 7년 열애 동갑내기 신부와 9일 백년가약
스포츠/레저 2017/12/08 1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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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SK 와이번스 문승원(28)이 오는 9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신부 안미선(28) 양과 화촉을 밝힌다.

2011년 고려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구 주안동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승원은 “오랜 연애 기간 동안 신부의 배려와 사랑 덕분에 행복할 수 있었다. 신부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 사진 = SK 와이번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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