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희망 TV 스타팝콘, 기아 현장에 가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서희, 박용하, 박시후, 박시연, 윤소이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5일 방글라데시 홍등가 아이들을 만나러 출국하는 박시연을 비롯해 아프리카 최빈국인 차드의 고아마을을 방문하는 박용하,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축구교실을 지어주기 위해 코트디부아르로 가는 박시후, 식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콩고의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윤소이, 텐트촌에서 구걸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네팔로 가는 장서희 등 8월 한달 간 전 세계 기아 현장을 찾아 봉사할 예정이다.



스타팝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금활동에도 앞장서는 이들의 모습은 10월 23일, 24일 SBS희망TV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09 SBS희망TV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굿피플,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유니세프, 함께 일하는 재단 등 국내 대표 NGO들이 함께 참여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