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3' 제작진, 이달 중순 답사… 다음 여행지에 네티즌 관심↑
문화 2014/01/09 11: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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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꽃보다 할배'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 ‘꽃보다 할배’ 3번째 시리즈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답사를 떠난다.



9일 케이블 TV tvN 관계자에 따르면, 나영석PD를 포함한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달 중순 현지답사를 떠날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 팀의 본 여행은 시즌1과 같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등의 출연진과 함께 1월 말에서 2월 초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시청률 10.5%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꽃보다 누나’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꽃보다 할배’ 시즌3가 자연스럽게 그 인기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앞서 나영석PD는 최근 언론과의 통화에서 “여행장소는 생각해 둔 곳이 있으나, 말할 수는 없다. 아직 선생님들도 모르기 때문. 그분들이 먼저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것들을 구상하고는 있지만, 급격한 변화는 없다. 점차 생각해 볼 문제”라면서 “여행이 세 번째로 이어지니, 시청자에게 더 큰 재미를 주고 싶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할배3 기대되네”, “이번엔 어디 가려나?”, “듣던 중 반가운 소식~”, “빨리 본방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의 스핀오프로 제작된 ‘꽃보다 누나’는 오는 10일 마지막 여행기를 내보낸다. 17일에는 감독판이 전파를 탄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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