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육공로우 "게이같은 랩 지드래곤, SG워너비 쓰레기곡" 비난
연예 2009/08/07 18:21 입력

▲ 육공로우 홈피
래퍼 육공로우(60row)가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과 SG워너비를 비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래퍼 육공로우는 1년 반만에 발표한 앨범 '러빙 원더랜드'에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곡으로 빅뱅의 지드래곤과 SG워너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노이즈 마케팅'이란 곡은 "내 가사가 거북스러웠던 분들은 아무리 궁금해도, 니들은 내 노래 듣지마. 그리고 준비된 사람들은 이 노래 듣고 내 다른 곡도 들어봅시다. 나 돈 좀 벌게"라는 맨트로 시작한다.
이어 "지금까지 비판했던 것이 아직까지 꼬리표처럼 붙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Stop ya music으로 언급했던 것들이 아직도 궁금한거니? 빅뱅? 거짓말부터 거짓말같이 괜찮아졌어 지금은. 여전히 게이같은 랩 톤의 G-Dragon. 걔만 나오면 TV 채널은 빨리 돌린다만. SG 워너비? 얘들 곡은 2년이 지나도 여전히 쓰레기"라며 지드래곤과 SG워너비를 향해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선배에 대해선 "윤종신 형의 감정을 만져주는 가사의 감성. 토이 희열이형의 세련된 멋과 여유로움. DOC형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swag. Ra.d의 시대를 앞서가는 Quality. 브로콜리 너마저의 20대의 느낌까지"라는 가사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스로 노이즈마케팅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선 래퍼 육공로우의 쇼케이스는 15일 코엑스 티티엘존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래퍼 육공로우는 1년 반만에 발표한 앨범 '러빙 원더랜드'에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곡으로 빅뱅의 지드래곤과 SG워너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노이즈 마케팅'이란 곡은 "내 가사가 거북스러웠던 분들은 아무리 궁금해도, 니들은 내 노래 듣지마. 그리고 준비된 사람들은 이 노래 듣고 내 다른 곡도 들어봅시다. 나 돈 좀 벌게"라는 맨트로 시작한다.
이어 "지금까지 비판했던 것이 아직까지 꼬리표처럼 붙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Stop ya music으로 언급했던 것들이 아직도 궁금한거니? 빅뱅? 거짓말부터 거짓말같이 괜찮아졌어 지금은. 여전히 게이같은 랩 톤의 G-Dragon. 걔만 나오면 TV 채널은 빨리 돌린다만. SG 워너비? 얘들 곡은 2년이 지나도 여전히 쓰레기"라며 지드래곤과 SG워너비를 향해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선배에 대해선 "윤종신 형의 감정을 만져주는 가사의 감성. 토이 희열이형의 세련된 멋과 여유로움. DOC형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swag. Ra.d의 시대를 앞서가는 Quality. 브로콜리 너마저의 20대의 느낌까지"라는 가사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스로 노이즈마케팅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선 래퍼 육공로우의 쇼케이스는 15일 코엑스 티티엘존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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