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재팬, 기모노 의상 논란
연예 2009/07/29 10:33 입력 | 2009/07/29 17:27 수정

오는 8월 23일 열리는 미스유니버스대회에서 미스 재팬 미야사카 에미리(26)가 포르노 배우를 연상케 하는 기모노를 입을 예정이어서 네티즌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28일자 일본 산케이 신문은 "미스 재팬 에미리가 22일 공식 발표한 전통 의상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다"고 보도 하며 "기모노 장인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기모노를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블로그에도 항의글이 1000건 넘게 게재됐다"고 전했다.
미야사카가 선택한 전통 의상은 핑크빛 속옷과 스타킹, 가터밸트 등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짧은 미니스커트의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 안에 속옷처럼 보이는 과감한 디자인이 일본 포르노 비디오에 자주 등장하는 컨셉이 항의글이 폭주하고 있다.
미스 재팬 에미리는 레이나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현역 모델로 신장 171cm, 몸무게 49kg의 신체 사이즈를 지녔다. 일본판 바비인형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미인대회 출전자로는 적지않은 25살의 나이가 논란이 된 바 있다.
2009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는 다음달 23일 바하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8일자 일본 산케이 신문은 "미스 재팬 에미리가 22일 공식 발표한 전통 의상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다"고 보도 하며 "기모노 장인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기모노를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블로그에도 항의글이 1000건 넘게 게재됐다"고 전했다.
미야사카가 선택한 전통 의상은 핑크빛 속옷과 스타킹, 가터밸트 등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짧은 미니스커트의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 안에 속옷처럼 보이는 과감한 디자인이 일본 포르노 비디오에 자주 등장하는 컨셉이 항의글이 폭주하고 있다.
미스 재팬 에미리는 레이나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현역 모델로 신장 171cm, 몸무게 49kg의 신체 사이즈를 지녔다. 일본판 바비인형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미인대회 출전자로는 적지않은 25살의 나이가 논란이 된 바 있다.
2009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는 다음달 23일 바하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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