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짜릿짜릿' 선전성논란 정은주에게 직접듣다
연예 2009/07/20 21:14 입력 | 2010/05/14 11: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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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은주가 데뷔곡 '짜릿짜릿'의 홍보용 동영상의 선정성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오후 디오데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이슈가 된 '짜릿짜릿'의 홍보용 동영상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들을 수 있었다.



그녀는 "갑자기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서 1위가 되고 미니홈피 방문자가 늘어서 놀랬다. 기쁘기도 했지만 반면 악플도 많아서 속상했다. 섹시함과 야함의 차이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은데 사람들이 동영상의 한 단면만 보고 자신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음악적 롤 모델로 엘리제의 여왕 심수봉을 얘기하며 직접 '사랑밖엔 난 몰라'의 한소절을 불렀으며 방송인의 롤 모델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김혜수를 꼽았다.



만약 연기를 할 기회가 된다면 김혜수와 이정현 처럼 색깔있고 무언가에 미친듯한 강한 개성연기를 펼쳐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될 레이싱모델 출신 트로트 가수 정은주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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