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테이스틱 매콤한맛' 판매중단… 25mm 금속 이물질 검출 '충격'
경제 2013/12/24 12:12 입력

제공=식약처
[디오데오 뉴스] 과자 ‘테이스틱 매콤한 맛’이 판매 중단됐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신흥식품2공장이 제조하고 경기도 이천에 있는 유통전문판매업체 해광이 유통·판매한 ‘테이스틱 매콤한 맛(과자류)’ 제품에서 금속(약 25㎜ 길이)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 중 금속이물이 혼입됐고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생산·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 품목은 유통기한이 2014년 3월 2일까지인 ‘테이스틱 매콤한 맛’ 2만 4,228봉이다.
서울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5mm? 모르고 과자랑 같이 먹으면 큰일 나겠네”, “테이스틱 매콤한 맛? 기억해 놔야지”, “그게 왜 들어가 있던 거지?”, “안 먹어봐서 다행이다”, “몇 달 전에 먹었던 거 같은데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회수 대상 식품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이 구축된 마트, 편의점 등 판매업소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동 차단시스템의 비가맹점이나 일반 소비자들은 ‘식품안전 파수꾼’ 앱 등을 통해 회수정보 확인할 수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신흥식품2공장이 제조하고 경기도 이천에 있는 유통전문판매업체 해광이 유통·판매한 ‘테이스틱 매콤한 맛(과자류)’ 제품에서 금속(약 25㎜ 길이)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 중 금속이물이 혼입됐고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생산·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 품목은 유통기한이 2014년 3월 2일까지인 ‘테이스틱 매콤한 맛’ 2만 4,228봉이다.
서울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5mm? 모르고 과자랑 같이 먹으면 큰일 나겠네”, “테이스틱 매콤한 맛? 기억해 놔야지”, “그게 왜 들어가 있던 거지?”, “안 먹어봐서 다행이다”, “몇 달 전에 먹었던 거 같은데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회수 대상 식품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이 구축된 마트, 편의점 등 판매업소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동 차단시스템의 비가맹점이나 일반 소비자들은 ‘식품안전 파수꾼’ 앱 등을 통해 회수정보 확인할 수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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