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혜의 남편이자 김지선의 전 매니저 자살!
연예 2009/07/09 15:11 입력 | 2009/07/09 15:12 수정

100%x200
아역배우 출신 김다혜의 남편이자 개그맨 남희석, 김지선, 양배추 등의 전 매니저인 장 모씨(34)가 9일 경남 통영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모텔 안에서 연탄을 피운 상태에서 숨져 있었다. 채무에 대한 비관 자살로 보고 있으며 9일 오후 서울로 이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씨는 매니지먼트사 프론트라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직접 운영해 왔다. 개그맨 남희선, 김지선, 양배추 등의 전 매니저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장씨는 소속 연예인과 출연료 배분 문제와 기획사의 투자금 회수 압박에 시달렸으며 5월부터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였다.



한편, 장씨의 아내 김다혜는 1984년 다섯살 때 배창호 감독의 영화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로 데뷔, 'TV 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은 인기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