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방풍문 ‘뽁뽁이’, 저렴하니 따뜻해 방한 용품으로 ‘인기’
경제 2013/12/18 11:26 입력 | 2013/12/20 17:43 수정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겨울을 맞이해 방한 용품으로 ‘뽁뽁이’ 비닐 방풍문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져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저렴한 방한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단열 시트인 소위 ‘뽁뽁이’ 비닐이다.
대표적인 포장재로써 널리 알려진 ‘뽁뽁이’는 본래 포장용이 아닌 단열재로 발명됐다. 에어캡을 발명한 미국인 ‘앨프리드 필딩’과 ‘마크 샤반’은 이를 단열재로써 판매하려 했으나 수요가 좋지 못해 포장재로써 방향을 바꿔 판매하기 시작했다.
포장재로써 큰 성공을 거둔 제품 ‘버블랩(Bubble Wrap)’은 발명 이후 50년이 지나 한국에서 다시 단열재로써 그 기능을 주목받고 있다.
분무기 등으로 창문에 물을 뿌려 붙인다는 간편한 시공 방법도 그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외풍 방지와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리는 안에 든 공기가 외부의 냉기 유입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여름에는 바깥의 뜨거운 열기를 차단해 냉방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부착 후 5~6개월이 지나면 에어캡에서 공기가 조금씩 빠져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이외에도 실내용 보온텐트와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이용해 온기를 만드는 온열 방석, 온열 담요, 온열 슬리퍼, 온열 키보드 쿠션 등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겨울용 방한 제품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져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저렴한 방한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단열 시트인 소위 ‘뽁뽁이’ 비닐이다.
대표적인 포장재로써 널리 알려진 ‘뽁뽁이’는 본래 포장용이 아닌 단열재로 발명됐다. 에어캡을 발명한 미국인 ‘앨프리드 필딩’과 ‘마크 샤반’은 이를 단열재로써 판매하려 했으나 수요가 좋지 못해 포장재로써 방향을 바꿔 판매하기 시작했다.
포장재로써 큰 성공을 거둔 제품 ‘버블랩(Bubble Wrap)’은 발명 이후 50년이 지나 한국에서 다시 단열재로써 그 기능을 주목받고 있다.
분무기 등으로 창문에 물을 뿌려 붙인다는 간편한 시공 방법도 그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외풍 방지와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리는 안에 든 공기가 외부의 냉기 유입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여름에는 바깥의 뜨거운 열기를 차단해 냉방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부착 후 5~6개월이 지나면 에어캡에서 공기가 조금씩 빠져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이외에도 실내용 보온텐트와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이용해 온기를 만드는 온열 방석, 온열 담요, 온열 슬리퍼, 온열 키보드 쿠션 등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겨울용 방한 제품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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