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이 직접 선정한 듀엣 주인공 공개…‘원스’ OST 공모전 성료
연예 2017/10/17 11:0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영화 ‘원스’가 에브리싱에서 진행된 OST 듀엣 공모전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일랜드의 밤거리에서 음악으로 만난 ‘그’와 ‘그녀’가 선사하는 단 하나의 뮤직 로맨스 ‘원스’의 정세운과의 OST 듀엣 공모전을 향한 뜨거운 반응으로 1,400명의 참여자가 몰렸다.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에브리싱 앱을 통해 진행된 이번 ‘원스’의 OST 듀엣 공모전은 1등 참가자에게 ‘원스’의 홍보대사 정세운과 함께 ‘Falling Slowly’를 듀엣으로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벤트가 공개되자마자 관객과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정세운이 직접 선정한 듀엣 공모전 1등 참가자 ‘샤프릴’은 “저에게 너무나 큰 행복을 주는 사람과 영화와 함께 노래를 꼭꼭 하고 싶습니다”라며 지원 계기를 밝혔다. 특히 “노래하는 게 정말 너무 행복하고 좋지만 현실의 장벽 앞에서 망설여질 때가 많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영감을 주는 영화가 ‘원스’였고 이번에 정세운 님이 더욱 큰 자극이 되었다”라며 영화와 정세운을 향한 애정은 물론 노래를 향한 진심까지 표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선정된 1등 참가자와 정세운의 ‘Falling Slowly’ 듀엣 녹음 현장은 추후 공개되며, 이번 듀엣 공모전은 정세운과 팬과의 뜻깊은 만남은 물론 마음을 울리는 ‘원스’의 OST에 대한 재조명으로 뜨거운 화제가 될 예정이다.
영화 ‘원스’는 오는 11월 1일 개봉해 다시 우리 곁을 찾는다.
( 사진 = 정세운 인스타그램, 에브리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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