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수제 다이아몬드 면도기 ‘퓨전지성’ 받아
경제 2009/06/22 14:59 입력



22일 오전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축구 국가대표 주장 박지성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 다이아몬드 면도기 질레트 '퓨전' 모델 선정 기념식이 열렸다.



세계 1위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는 자사 최고의 제품인‘퓨전’의 모델로 발탁된 박지성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다이아몬드 수제 면도기 '퓨전 지성'을 전달했다.



'퓨전 지성'은 박지성의 질레트 모델 선정과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을 축하하고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서도 최고 그 이상을 뛰어넘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것을 기원해 만든 특별한 면도기다. 질레트의 기존 모델인 '퓨전 파워' 면도기를 이용해 제작됐으며 보석 디자이너와 면도기 제작 전문가가 제품 표면을 도금한 후 다이아몬드로 세팅하고 손잡이 부분에 블루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질레트 100년 역사상 한국인 모델로 선정된 박지성이 '퓨전'의 모델로서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 자리였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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