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정형돈, “유라씨 사랑합니다”
연예 2009/06/12 17:12 입력 | 2009/06/12 17:26 수정
개그맨 정형돈이 12일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의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갖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형돈은 예비신부인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출연자와 작가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왔으며,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부모님의 상견례는 지난 5월 중순 이뤄졌으며, 정형돈이 현재 살고 있는 김포 부근의 주택에 신접살림을 꾸민다. 예식장과 신혼여행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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