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패밀리룩 반영한 오피러스 프리미엄 출시
경제 2009/05/26 09:50 입력 | 2009/05/26 09: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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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오피러스 3세대 모델 오피러스 프리미엄 을 공개한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 코와 입을 형상화한 그릴을 적용했으며, 프런트 범퍼와 리어 범퍼에는 깔끔한 느낌의 크롬 몰딩을 적용해 한층 더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후 LED 방향지시등과 아웃사이드 미러 LED 방향 지시등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크롬 재질이 들어간 17인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신규로 적용해 고품격 이미지를 완성했다.



내부에는 국내 최초로 ▲음이온 발생과 쿨기능이 추가된 최고급 기능성 천연 가죽 시트와 ▲전자파 차단과 탁월한 항균효과를 자랑하는 ‘우루시올(Urushiol) 코팅’ 등 웰빙 신소재를 적용하였음은 물론 ▲실내 프런트 및 리어 램프를 통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대형 실내등이 적용됐다.



또한 내장 트림에는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이미지를 확보했으며, 실내 곳곳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확대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람다 3.8 엔진의 적용과 함께 기아차 최초로 전륜 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이번 엔진은 최고 출력 284마력(6.8% 향상), 최대 토크 36.4(1.1% 향상)를확보했으며, 연비는 11.6% 향상된 9.6km/ℓ를 실현했다. 또 2.7뮤엔진(가솔린 기준) 역시 최고출력 195마력(1.6% 향상), 최대 토크 25.6(0.4% 향상), 연비 10.6km/ℓ(15.2% 향상) 등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첨단 안전 사양인 사이드 & 커튼 에어백과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GH 330 이상 트림에는 차체자세 제어장치 (VDC)를 기본으로 적용해 최고의 안정성을 갖췄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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