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시신 봉하마을에 안치
경제 2009/05/23 19:28 입력 | 2009/05/24 2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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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23일 오후 6시 40분 경남 봉하 마을회관에 안치됐다.



현재 노정연씨와 노건호씨는 분향을 끝냈고 권양숙 여사는 실신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엉이 바위 근처에서 경호원에게 담배가 있느냐고 물었고 경호원은 가져오겠다고 했으나 만류하고 이후 부엉이 바위에 올라 투신한 것으로 전해진다.



봉하마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수천명의 인파와 취재진들이 모여 있는 상황이다.



전직 대통령의 장례는 '국장 국민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행된다. 하지만 유족이 원할 경우에는 가족장으로 치러질 수도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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