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참조]



팬심을 이용한 일본 팬 대상의 여행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연예계 내외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데요.



일본 내에서 한류와 관련해 가짜 여행 상품이 팔리고 있는데. 이는 한국에서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인데다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싸게 책정 되어서 일본 팬들이 실망과 분노를 하고 돌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2일 권상우 씨는 자신의 팬까페에 자신이 오픈하는 커피숍으로 인해 팬들이 사기를 당하는 피해를 우려하는 글을 직접 남겨 팬들에게 가짜 여행상품을 주의할 것을 당부 하셨다죠.



연예인이 직접 이렇게 나설 정도면 그 피해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능 한데요. 게다가 특히 한류를 이용한 국외의 팬들을 상대로 한 사기라 그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더 크다죠.



요즘 한류가 가뜩이나 위기라고 하는데 이웃나라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할지 이 꽃순이가 다 창피해지네요. 이제 일본에 가서 한국인인 거 속이고 다녀야 되는 거 아닐까요.



[댓글 열전]



게다가 더 문제인 것은 일본 팬들이 이런 사기 상품을 사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라고 생각하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한국을 다녀 간 어느 일본 관광객은 한류 스타를 보고 싶은 마음에 비싸도 한류투어를 이용하게 되지만 몇 번 왔다 갔다 하면서 그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것을 알았다며 속았다고 느낀 충격은 엄청 났지만 한국말을 잘 모르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이런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역시 이런 약한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한류 상품을 비싼 가격에 팔수 있는 거겠죠? 이에 대해 소속사들은 확인된 바 없고 알고 있는 바가 없다며 두 손을 놓고 있다는데요.



올바른 한류문화와 한국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근절 대책과 한류배우 소속사들의 책임감 또한 필요할 것 같다죠. 많은 한류 배우 분들! 공식적인 행사와 잦은 출연도 한류의 부분이 되겠지만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갖는 것이 진정한 사랑에 대한 보답이 아닐까요?